해운대구청년연합회(회장 황선욱)는 5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대강당에서 2백50여 명의 이웃을 초청해 무료 연극 관람 행사를 가졌다.
평소 어려운 형편으로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행사로 극단 맥의 ‘신고합니다’가 무대에 올랐다.
연극 ‘신고합니다’는 군대 이야기를 즐겁고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작품이다.
지난해 가족 뮤지컬 공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문화공연을 마련한 황선욱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